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건협 경북지부 ‘인공지능 기반(AI) 판독시스템 도입’

20200219일 (수) 17:14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 대한 신속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위해 지난 2월 12일 인공지능(AI)판독시스템 루닛 인사이트CXR(Lunit INSIGHT CXR)를 전국 16개 지부 일괄 도입 완료했다.


루닛 인사이트CXR(우측)는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사용하는 영상판독시스템(PACS)에 탑재되어 판독 환경에 최적화됐다.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에서 개발한 루닛 인사이트CXR은 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을 통해 의사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보조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 진단기는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수 초 내로 분석해 각 질환의 의심부위와 정도를 자동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단 몇 초 만에 폐결절, 폐경화, 기흉을 포함한 주요 비정상 소견을 97~99%의 정확도로 검출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우수한 성능의 인공지능(AI)판독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철저한 검증과정을 걸친 결과 루닛의 인사이트CXR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루닛의 인공지능(AI)기반 판독보조시스템 도입으로 건협은 한 차원 더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협은 전국 주요 시·도에 16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 종합건강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교육/문화 건강
  • 이전
    이전기사
    건협 ‘캄보디아 기생충중증감염자 집중치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