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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경북, 근로자 심뇌혈관질환 심층진단 시행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심혈관CT, 뇌혈관MRA 등 정밀검사로 구성

20230307일 (화) 14: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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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회장 강위중,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오는 12월 8일까지 근로자 뇌·심혈관질환 심층진단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등급에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의 연령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 가지라도 부합하면 된다. 단, 대규모 기업집단 기업 및 공공단체 종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검진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지역 근로자는 건협 경북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콜센터 ☎053-350-9007 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검사는 기초검사 3종, 혈액검사 9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검사 3종 및 선택 정밀검사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검진 후 초고위험군인 사람은 방문하여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근로자 심뇌혈관질환 심층진단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 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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