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회장 홍성집)는 지난 9월 14일 매천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9월 첫 활동으로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천지구대(대장 박상용) 한광수 경위와 경찰이 동참한 가운데 시니어클럽도 가세하여 안전한 초등학교 등굣길을 지도하였다.

홍성집 북구지회장은 “미소친절 행사를 주관함에 있어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이 웃으려고 노력하고 친절을 알리며 북구 화합을 우선으로 하는 단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광수 경위는 “지회장님을 비롯한 단원들의 참석으로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이지응 매천초등학교장은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동참하면서 안전한 학생들의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의 활성화와 나눔활동에 동참한 모든 단원들이 미소친절의 파수꾼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매월 2·4주 월요일에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을 펼친다. ‘불통·불친절·무뚝뚝’은 멀리하고 밝은 미소로 지역민과 시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강북인터넷뉴스 마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