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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부모 인식 필요할 때

20151028일 (수) 17: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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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대상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 오전에는 초등 학부모 450여 명,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이 다문화 학생에 대한 편견 없이 함께 지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알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가 필요하며, 이번 연수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회는 ‘한국 다문화 사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다문화 시대의 자녀교육에서 실천할 내용들을 담고 있다.
우동기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성, 인권, 타인존중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다른 나라 문화와 우리 문화의 관계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상호문화이해교육에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교육/문화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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