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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샘 독서 캠프에서 미국을 배워보자

중앙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 28~29 양일 운영

20160124일 (일) 15: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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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2016년 엉클 샘 독서 캠프’를 1월 28일(목)~29일(금) 이틀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2003년 주한미국대사관과 아메리칸 코너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중앙도서관 1층 국제정보센터 내에 미국관련 도서, 잡지, DVD 홍보자료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주한미국대사관 주관 피아노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미간 교류에 힘써왔다.


엉클샘 독서캠프는 2014년부터 매년 겨울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영어사용과 독서를 생활화하고, 미국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위해 기획되었다. 캠프에는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말하기, 듣기, 그리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미국의 우수 아동 도서 및 인기 팝업 북 전시회, 미국 동화 DVD 상영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나만의 공작물을 만들어 보는 메이커 스페이스 코너, 엉클 샘 복장 입어보기, 색칠하기, 보드게임 등의 코너도 있어 재밌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은 미국 관련 퀴즈, 미국 상징물 만들기, 미국외교관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미국 50개주 알아보기 4가지 프로그램이 1시간씩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 특별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각 프로그램별로 40명씩 모집한다. 프로그램별로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1월 26일(화)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대구중앙도서관 1층 국제정보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tgl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치부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 문의: 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 ☎ 231-204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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