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행복한 첫 걸음, 조야초의 ‘꿈 입학식’

20170228일 (화) 10:46 입력 20170228일 (화) 11:06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조야초등학교(교장 변영은)는 오는 2일 오전 10시 조야초 어울터(체육관)에서 6명의 입학생들을 위한 ‘꿈 입학식’을 연다.

1부에는 입학생 6명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입학식을 만들고자 학교에서는 무대에서 신입생 각자가 자신의 이름을 발표하면, 교장선생님이 꿈 선물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꿈 선물은 ‘꿈 화분’ ‘꿈 떡’ ‘태극기’로, 꿈 화분은 앞으로 조야초에서 꿈을 무럭무럭 키워가자는 의미를, 꿈 떡은 학생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태극기도 전달한다. 

이어서 신입생 대표 1학년 김동우 학생이 입학소감을 얘기하고, 재학생 대표 6학년 박묘정 학생이 환영의 인사로 화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행사로 ‘꿈 열기’ 프로그램에는 신입생과 부모가 함께 풍선을 터뜨리고, 풍선 속의 행운그림을 보면서 그림과 관련된 꿈을 같이 생각해보는 ‘꿈 찾기’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11시 30분 경 하교하게 된다.

조야초 변영은 교장은 “우리 학교는 뮤지컬기반 문화중심 행복학교로서 지역에 있는 유일한 교육기관이자 문화센터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도 학부모와 모두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야초 입학식에서는 조야초병설유치원 원생 7명의 입학식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문화 초등
  • 이전
    이전기사
    "함께 썰매타며 친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