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산하기관인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3월10일과 17일, 오전 8시부터 북구 관내 함지초등학교와 대산초등학교에서 새학기증후군 예방 및 정신건강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이면 뉴스 및 각종 매스컴에서 새학기증후군에 대해서 보도하는 경우가 많아, 더 이상 새롭거나 낯설지 않은 주제이다. 새학기증후군은 학교에 갈 시기에 많이 나타나는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이다. 복통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우울감, 불안 등 정서측면에도 영향을 끼쳐 보호자 및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
‘친구야 괜찮니?’는 새학기증후군 및 아동 정신건강예방 캠페인으로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해 조기에 발견,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5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왔으며, 학교를 이용하는 아동 및 부모님에게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및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역할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장봉석 센터장은 “본 캠페인이 관내 아동 및 부모에게 새학기 증후군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북신문인터넷뉴스(주)인터넷신문등록 대구 아 00126등록일자 2013년 12월 18일발행인 김재우/편집인 김영욱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우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75길 6-4(태전동 961-10번지) 1층Tel) 053-312-4568Fax) 053-423-6678Mail) kbinews@naver.com
Copyright 2014 KBI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