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에서 지난 9일 신규청소년 환영회 ‘우행순(우리들의 행복한 순간)’ 프로그램이 18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지원활동의 일환인 ‘우행시’ 는 신규 등록을 하는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며 이 청소년을 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우행시’ 는 환영회를 통해 기존 재학생과 신규청소년(30명)이 함께 어우러져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주요활동으로는 방과후아카데미 내 간단한 생활규칙 안내, 지도자 소개, 청소년 간 인사, 모둠별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이었고, 이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아카데미에 기존 재학중인 김지원 학생은 “어느 덧 가장 선배가 되어 활동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고 다 함께 잘 어울리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라고 전하였다. 또, 신규 청소년인 이서윤 학생도 “선생님과 친구들, 언니, 오빠들과 함께 어울려 보낸 시간이라 더욱 의미 있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엄예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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