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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두 번째 꿈드림 공작소!

2018년 04월 16일 (월) 14:58 입력 2018년 04월 16일 (월) 18: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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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청소년회관 초등부 교실에서 '청아데의 꿈드림 공작소'로 명명된 주말자기개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회차에 이어 2회차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재능기부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학생들은 조별로 스마트폰 겸용 연필꽂이를 만들어보는 시간과 포함해, 추후 이 연필꽂이를 기부하게 될 기관 및 대상자에게 직접 편지를 작성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북구청소년회관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협업하면서 협동심도 키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에 대한 중요성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예은(5학년) 학생은 “1회차에선 연필꽂이 만드는 게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이번 2회차에선 더 잘 만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으며, 같은 학년의 최지우 학생은 “모둠별로 함께 하나씩 만들어 가는 것이 재밌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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