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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드림스타트, ‘특별한 배움이 있는 10월’ 프로그램 운영

20181016일 (화) 10: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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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드림스타트는 10월 13일 초등 3~4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교통안전교육 및 로봇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필수프로그램으로 안전생활실천연합회와 연계해 운영된 소방‧교통안전교육은 아동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교통안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로봇만들기체험은 아동의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로봇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아동의 인지력 및 사고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만들기, 멩거스펀지 만들기, 로봇아트키트 미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소화기를 사용하는 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로봇 만들기 체험으로 아동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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