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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봄날, 1차 강사간담회 열다

2019년 03월 26일 (화) 14: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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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특별지원활동의 일환으로 26일 14시부터 1차 강사간담회가 진행된다.

강사간담회는 1년에 4회 분기별로 열리며,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 강사(교과학습, 전문체험)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방안, 청소년 지도방법 공유와 더불어 수업 진행시 애로사항, 요구사항 등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전문체험 강사인 김재경(수화)은 “아이들이 수화를 배우는 표정을 보면 가르쳐주는 입장에서 너무 뿌듯하고 정서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 든다”라며 “새로 온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너무 기특하고 예쁜 마음이 든다” 라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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