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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영어마을 펀잉글리시버스 울릉서 영어체험교실 열어

울릉군 3개 초등학교, 150여 명 참여, 다양한 영어체험 학습 기회 제공

20190702일 (화) 15:32 입력 20190702일 (화) 15: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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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영진전문대학교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운영하는 영어체험교실 'Fun English Bus'가 최근 울릉도에서 열렸다.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최근 3일 일정으로 울릉군 남양초, 천부초, 저동초에서 영어체험교실을 열어 약 150여 명이 영어체험 학습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영어체험교실에 나선 울릉군 초등학생들은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펀잉글리시 버스와 학교 교실서 세계문화체험, 직업체험, 상황체험 등에 참여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오승엽(천부초, 6년)군은 “디히마 원어민 선생님과 화성탐사선 만들기 수업이 가장 재밌었고,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다현(남영초, 5년)양은“에린 선생님의 세계 여러 나라들의 국기와 문화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올해로 운영 4년째를 맞은 펀잉글리시버스(Fun English Bus)는 경북도내 영어교육인프라가 취약한 청송, 문경, 봉화 등 농산어촌 소규모 초등학교를 찾아 영어체험교실을 열고 있는데 2016년부터 올해까지 경북도 23개 시·군에서 약 1만3천800여 명이 참여했다.

영어체험교실((Fun English Bus)은 올해 연말까지 영덕, 울진, 예천 등 경북도 초등학교를 찾아 연인원 2천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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