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7월 27일 ‘청아데의 꿈드림 공작소’ 직업탐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4회차 활동에서, 초등부 청소년들은 모둠별로 청소년회관 내 도서관, 지도자실 등을 방문해 인터뷰 활동을 진행했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박솔희(4학년) 학생은 “첫 번째 탐방 장소로 복현지구대를 방문한 게 엊그제 같은데, 마지막 탐방활동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과 더불어 뿌듯한 마음도 든다”라고 말했다.
남진식(6학년) 학생은 “인터뷰 활동을 통해서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직업 종사자분들의 고충이나 입장을 충분히 헤아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 활동을 통해서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고, 나의 직업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