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월 새학기를 맞아 학교 내 에서 학생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 (인플루엔자)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하여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2014년도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 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 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38.22명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수두(3.72 명), 유행성이하선염(3.28명), 결막염 (2.03명), 폐렴(0.95명) 순으로 나타났다.
개학을 하면 학생들 간에 접촉시간 이 많아져 감기(인플루엔자), 수두, 유 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이 증가할 우려 가 있다. 대구시는 이에 어린이집, 유치 원, 초ㆍ중ㆍ고 학생들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의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므로 가정과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감기(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 므로 곧 개학을 시작하는 학교 내 감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수 칙을 잘 지켜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또한, 각 학교에서 집단급식이 재개 됨에 따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이 발 생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인 배식과 안 전한 음용수 제공이 중요하다.
대구시 한상우 보건건강과장은 “새학 기를 맞이하여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본인은 물론, 친구 들의 건강을 위해서 「자주 손 씻기, 기 침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강북신문 정은빈 기자
이시간 최신뉴스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