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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스토리’로 경찰의 꿈 키워요

강북서, 학남고 경찰동아리 초청해 경잘진로 등 강의

20170718일 (화) 09:42 입력 20170718일 (화)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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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4일 관내 학남고의 경찰동아리 ‘드림폴리’와 ‘폴리스스토리’ 회원 25명을 경찰서로 초대해 피디스토리를 개최했다.




P·D·Story(Police Dream Story)의 뜻은 꿈을 이루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경찰의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줌과 동시에 교내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함으로써 또래지킴이 역할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피디스토리는 범죄예방교실 및 경찰진로 강의, 경찰서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폴리스스토리’ 부장 이승민 군은 “이번 피디스토리를 통해 평소 동경하는 경찰의 직업을 이해하게 됐고, 또 경찰이 되겠다는 꿈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경찰서는 관내에 활동하고 있는 경찰동아리들과 잦은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청소년들의 장래진로 연계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피디스토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는 6개 고교에서 모두 11개 경찰동아리(128명)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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