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교실 중등부 청소년들이 2018년 자기개발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투표를 통해 프로그램의 주제를 선정한 후 세부 활동내용에 대해 토의하였다.
정예진(중등 3학년)양은 “한 해 동안 주말자기개발활동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였지만, 아쉬움이 남아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다시 제안하게 됐다”며 “비록 내년에 졸업하지만 주말자기개발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북구청소년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충원 시까지 상시모집 중이며, 복지대상자를 우선으로 선발하고, 복지대상자가 아닐 경우 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