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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 ‘위기탈출! 방카人’ 진행

2018년 02월 05일 (월) 13:18 입력 2018년 02월 05일 (월) 13: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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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중등부)는 청소년(중1~3학년)을 대상으로 2월 3일 토요일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자 위기안전체험 활동뿐 아니라 여러 가지 안전교육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재난안전의식 향상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위기대응체험, 응급처치체험 등을 통해 소방관 및 응급처치사라는 직업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12월에도 이색직업체험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유익하고 신기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중인 홍지형(중2학년) 군은 “유치원 때 커서 되고 싶은 직업이 소방관과 경찰관이었는데, 대구에 이렇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신기했고 이색적인 직업 체험을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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