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중1~3학년을 대상으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4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사회연계활동의 일환인 ‘감정의 주인공은 나야 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청소년의 지속적 관찰 및 조기개입을 해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정서 조절 능력 향상 및 긍정적인 자아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었다.
주요활동으로는 불안척도검사, DISK 검사 실시, 해석 및 상황에 따른 성격유형별 정서 이해, 사춘기 이해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중인 정상환(중1학년) 군은 “나의 감정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