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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천중, 우포늪 탐방 생태과학체험 실시

창의적 상상! 꿈꾸는 생각의 장!

20181119일 (월) 14: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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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천중학교(교장 신영철) 학생과 교사 43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계절의 특성에 맞는 우포늪 일대를 탐방하는 생태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은 관천중 인기 교육복지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예천천문우주센터(2013년), 국립과천과학관(2014년), 국립대구과학관(2015년), 국립부산과학관(2016년), 국립중앙과학관(2017년)에 이어 6년째 올해는 우포늪 일대를 탐방하는 과학체험에 참여했다.

우포늪 일대 탐방의 시작은 우포 생태관 체험으로 시청각 교육실(3D입체영상), 살아있는 우포, 우포의 사계, 생태환경의 이해, 가상체험실(Interactive Zone)등 체험을 통해 우포늪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포늪 현장 체험(해설사 안내)활동으로 생태관 ↔ 대대제방 ↔ 전망대 ↔ 숲탐방로 1길 ↔ 생태관 코스를 돌며 가을 속 우포늪을 직접 체험하며 철새들과 소통하며 우포늪 사랑과 보존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는 체험형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우포 잠자리 나라 체험은 수서생물 표본, 체험동(잠자리 유충 먹이코스, 온실, 망실), 사육실, 야외습지 등 체험형 활동으로 잠자리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신비로움을 체험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관천중 김00(3학년) 학생은 “우포늪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체험형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를 직접 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탈피를 통해 성충 잠자리가 되는 실제 모습을 가까이에서 바로 관찰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신영철 교장은 “과학에 관심이 많은 우리학생들이 우리나라 대표 습지인 우포늪에서 다양한 과학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환경 보존의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유익한 과학체험의 기회가 되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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