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중등)는 중1~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주말체험활동의 일환인 ‘안전항 세상, 안전한 방카 人’ 프로그램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09:00~14:00까지 진행됐으며 여러 가지 안전교육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재난안전의식 향상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 체험활동의 기회가 마련됐다.
주요활동으로는 지하철 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및 위기대응체험 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1,2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실직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역량이 함양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중인 강태성(중1학년)군은 “이론 교육은 굉장히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짧은 교육 후 여러 가지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