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관천중, SKY대학 미리 가보다

서울대·연세대학교서 캠퍼스투어 진로체험

20190528일 (화) 15:37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관천중학교(교장 신영철) 학생 40명은 2019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 24일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캠퍼스탐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서울대학교와 사학의 명문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른 아침 7시 출발 버스로 서울대학교 캠퍼스에 도착한 학생들은, 두레문예관 투어를 시작으로 쉴 틈도 없이 바로 서울대 학생들로 구성된 공식 홍보위원 샤인의 안내를 받아 캠퍼스 내부의 상세한 안내와 학교생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서울대학교 홍보 동영상 관람, 학교역사, 학과소개, 대학생활 안내, 서울대학교와 서울대가 배출한 인재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실외 버스투어로 교내 순환도로(5km)를 따라 교내 전경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서울대 학생회관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으며, 이후 학생 각자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학생들은 학생회관에서 기념품을 구입하고 까페테리아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겨보고, 중앙도서관 관람, 최고의 명소 '자줏빛 안개가 내리는 연못'이란 뜻을 가진 자하연에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그러나 규장각은 휴관으로 관람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오후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도착하자마자 아름다운 캠퍼스 전경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연세대 학생 홍보대사를 만나기에 앞서 학생 각자에게 짧은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때마침 대동제 축제가 열려, 그 짧은 시간동안 학생들은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을 찍고 넓은 캠퍼스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강한 자극과 동기를 부여받았다. 

이후 홍보대사 ‘I.N.延(인.연)’의 안내로 대학의 역사와 비전, 학과 소개 등 캠퍼스 내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다. 

그리고 학생들은 바로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공부 방법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에 홍보대사들은 각자 스스로의 공부법이나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었다. 

올해로 7년째 실시중인 S.K.Y대학 캠퍼스투어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이고 프로그램 이후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또한 기대 이상으로 높아 학교에서도 보람을 느끼고 자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관천중 학부모들에게도 반응이 가장 좋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신영철 교장은 “우리 학교에서 매년 실시하는 캠퍼스투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꿈을 성장시키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은수 기자 



교육/문화 중등
  • 이전
    이전기사
    북구청소년회관,“진로체험활동 드론체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