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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회관·성화중, 자유학년제 결과발표회 개최

2019년 11월 01일 (금) 14:17 입력 2019년 11월 01일 (금) 14: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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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화중학교와 연계 추진한 자유학년제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30일 컷팅식을 시작으로 3일간 청소년 진로작품 전시회가 열렸으며, 31일에는 전일제 동아리 공연 발표회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시작된 이 행사는 학교가 아닌 수련시설에서 열리는 학교축제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와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청소년 진로작품 전시회는 청소년이 일년동안 참여한 수업과제 등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6개분야 27개 컨셉 742점이 전시됐다. 전일제 동아리 공연발표회에는 기타 연주 외 8팀이 참가했다.

최원제 북구청소년회관장은 “앞으로도 언제나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성화중학교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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