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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중학교, 2년 연속 비즈쿨 수익금 이웃사랑성금 기탁

20201211일 (금) 15: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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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중학교(교장 양의숙)는 11일,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비즈쿨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42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하며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칠곡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창업아이템 발굴부터  판매까지 직접 기획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과 관련된 창업 체험에 주력하였으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청소년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길렀다.

양의숙 칠곡중학교 교장은 “우리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며 얻은 비즈쿨 활동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나눔메세지를 전했다.

칠곡중학교는 2019년부터 창업체험 비즈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일석삼조의 교육적 효과를 거두어 진로교육 및 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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