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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어린이들과 함께 한 사랑한 DAY 이벤트

부광교회서 어린이들을 위해 먹을거리와 놀이공간 만들어..

20140520일 (화) 11:13 입력 20140520일 (화) 11: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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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2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부광교회가 하루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되었다. 부광교회는 지난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칠곡의 모든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사랑한 DAY’ 이벤트를 진행했다. 약 13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모인 이번 이벤트를 위해 스태프들만 150명이 동원되었고, 부광교회 목사님들도 모두 참여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광교회를 찾아온 어린이들은 복음과 예배를 한 후, 어린이 전도협회로부터 쿠폰카드를 전해 받아 맛난DAY, 신난DAY, 재밌DAY의 세가지 이벤트를 즐겼다. 어린이들은 맛난DAY에서는 떡볶이, 솜사탕, 아이스크림, 닭꼬지, 음료수 등을 제공받았고, 신난DAY에서는 에어바운스, 트램플린, 물풍선 던지기 등의 놀이를 하였고, 재밌DAY에서는 물총놀이, 도미노게임, 영화상영, 예수님의 사랑이야기 등을 즐겼다.

부광교회는 '사랑한 DAY'의 부제인 ‘칠곡의 모든 어린이들을 초대합니다’라는 부제를 실천하기 위해 매주 한 번씩 한 달반 동안 각 초등학교 앞에서 홍보를 해왔다고 한다. 덕분에 이 날 이벤트 참여를 위해 칠곡의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찾아왔고 시간이 갈수록 찾아오는 어린이 손님들이 늘어났다. 행사를 진행하는 목사님들과 스태프들은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북신문.인터넷뉴스 장헌섭 기자

orsc6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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