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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어둠 이긴다…예수안에 진정한 쉼 있어”

기쁜소식선교회,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서 성가공연·성경세미나

20170522일 (월) 17:22 입력 20171128일 (화) 07: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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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에 이어 3번째 개최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성가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1일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시작됐다.

김영욱 기자


-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


- 오디토리움을 찾은 1500명의 시민들.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매일 2회씩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대구경북 시민 1500여명이 매시간 찾아와 성가공연 관람, 신앙상담 등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 앞서 선보이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성가 공연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세미나 첫날 합창단은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어찌나 크고 깊은지’ ‘dank sei dir, herr(주님께 감사하라)’ ‘주는 반석’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찬송가를 천상의 하모니로 선보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대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성경세미나는 198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째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맨해튼 센터 등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동남아의 소규모 중소도시 등에서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최근에는 성경세미나와 함께 목회자 세미나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구경북지역에서도 22일 오후 지역에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며 복음을 나누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영원히 씻으셨다고 증명한다”며 “죄로 인해 괴롭고 힘든 마음, 아프고 다친 마음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되길 바란다”라고 성경세미나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죄에서 해방되고 성령으로 거듭났다”며 “힘들고 지친 이들이 편안한 안식처에 쉴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그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성경세미나 및 목회자 모임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팔을 걷고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선교회는 국내 주요도시별 성경세미나는 물론 목회자세미나, 인성교육 등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성가공연 및 성경세미나는 오는 24일 저녁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문의는기쁜소식대구교회(053-573-0691)로 하면 된다.


- 그라시아스합창단 성가공연을 하는 소프라노 박진영.


- 그라시아스합창단 성가공연을 하는 소프라노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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