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행복한 선교바자회’가 지난 29일 대구 북구 태전동에 있는 부광교회에서 열렸다.
‘2017년 행복한 선교바자회' 이모저모.
이날 바자회에는 부광교회 행정목사 및 관계자를 포함해 배광식 북구청장,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장윤영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태전2동 박종영 동장 등이 참석했다.
부광교회 측은 “행복바자회는 국내외 오지를 향해 나아가는 봉사팀의 후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좋은 물품, 착한 가격,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6월에 개최하고 있다”며 “매년 봉사를 준비하는 봉사팀들의 섬김의 열정과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는 1차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2차 오후 4시 30분~저녁 8시30분까지 각각 진행됐으며, 선교팀부스 29개, 쉼터부스 15개가 마련됐다.
한편, 이번 여름단기선교에는 632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해외 9팀, 국내 5팀으로 나눠 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이시간 최신뉴스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