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통장협의회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달 24일 구암동 주민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용수 현 회장이 임기마치고 물러나고 임애순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자리다. 김용수 회장은 북구통장연합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으며, 연합회 회장직도 2014년 12월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후임 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임애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긴장된 목소리로 구암동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물러나는 김용수회장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철 구암동장을 비롯하여 구암동 전지역 통장들과 홍의락 국회의원 등 많은 정치인들도 참석하여 김용수 회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신임 임애순 회장의 앞날을 축하했다.

강북신문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