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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운동, 소비자와 농민 모두 이익

최인철 시의원 대경상생 지역먹거리포럼서 주장

20150812일 (수) 17: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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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대구시의원은 8월 7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경상생 지역먹거리 포럼」 토론에서 대구지역 로컬푸드 운동의 전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로컬푸드활성화를 위한 대구시의 신뢰도 있는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구지역 로컬푸드 운동의 성공 사례로 대구 동구의 안심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주제 발표가 있었고 최 의원은 이런 성공 사례의 확산을 위해서는 대구시의 관심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일본의 로컬푸드 운동인 지산지소운동의 성공의 배경에는 일본 농업협동조합의 든든한 배경이 있었고 이 신뢰도로 인해 일반시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었다”고 하며, “미국의 파머스 마켓 등 타 로컬푸드 운동에도 가장 선결되어야 하는 부분은 신뢰성의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또 “로컬푸드 운동의 활성화는 지역 농민과 지역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경상북도 농협의 신뢰성 구축 방안과 대구시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를 시스템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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