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최광교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우수의정 대상자’로 선정되어 8월 12일(수) 14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최광교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유교권과 가야문화권 상생투어를 실시하는 등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이번 상을 지역 정치인으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겠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대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2014년도에 제정·시행되어 올해가 2회 째다. 수상 대상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별로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북구 제1선거구(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노원동)가 지역구인 최광교 시의원은 북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다 지난번 지방선거 때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전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