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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과 창의인재 육성에 힘쓴다!

최광교 의원,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20151108일 (일) 17: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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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교 대구시의원(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노원동)은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발의하여 11월 27일(금) 상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최광교 의원은 “지방대학은 학령인구 급감, 우수인재의 수도권 유출 등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구심점으로서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며, 사회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10위권에도 불구하고 청년취업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취업 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졸업을 하지 않고 연기하는 ‘졸업유예’ 학생들이 전국에 2만5천여 명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대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대학과 지역의 대학생들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광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대구광역시의 책무를 규정하고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대학생 인턴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 육성과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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