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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금호강 팔달교, 지난해보다 오염 정도 높아져…

김규학 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원인규명, 개선대책 촉구

20151118일 (수) 17: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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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규학 시의원(관음, 읍내, 동천, 국우동)은 11월 18일(수) 열린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하천 수질망 측정 조사 결과에 대한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2015년 9월 말) 하천수의 수질(BOD)이 2014년도에 비해 대체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특히 BOD가 크게 높아진 지점은 “금호강 팔달교”로, 2014년 3.3에서 올해는 2배 가까이 상승한 6.1이었다.


김규학 의원이 지적한 자료에 의하면 팔거천(도시관류)도 지난해 평균 BOD가 3.4에서 올해 4.1로 높아져, 오염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BOD는 물속에 있는 유기물을 측정함으로써 오염물질을 정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산소의 양을 알아보는 지표로,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이라고도 하며, 이 값이 클수록 오염 정도가 심하다고 할 수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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