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주민 제안 공약 발굴에 나섰다.
지난 2일 지역사무소(북구 태전동 1112 올리브빌딩)에 현수막을 걸고 주민참여 홍보를 시작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 중인 민원의 날 행사와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공약 접수는 수시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312-6277)로 가능하다.
홍의락 의원은 “공약은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실현이 가능하다. 그런 만큼 주민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작은 공약’이라도 주민 삶에 피부로 와 닿도록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약은 유권자와의 약속이다. 그만큼 신중하고 엄중해야 한다. 지역의 미래를 보장하고 새로운 비전을 그려낼 수 있는 공약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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