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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삼 예비후보, 선거구 획정 문제 성명서 발표

‘선거구 없는 나라’ 사태에 분노, “선거구, 즉각 표결처리하라”

20160106일 (수) 15:53 입력 20160302일 (수) 16: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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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삼 대구 북구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헌정 사상 초유의 ‘선거구 없는 나라’ 사태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선거구 획정 문제가 장기화돼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음에도 여·야 국회의원들은 정치권 최대 현안인 선거구 획정을 차일피일 미룬 채 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할 뿐 아니라 정치 신인들의 선거운동을 막고, 의정활동으로 둔갑한 자신들의 선거운동만 하는 이율배반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이에 저 조영삼은 선거구 획정을 위해 다음과 같이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촉구한다.


하나,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민들도 싫어하는 소모적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8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마무리한 뒤 국회에서 표결 처리하라.


하나, 여·야 국회의원들은 선거구 획정이 장기 표류한 책임을 지고, 국민들에게 반드시 사죄하라.

하나, 여·야 국회의원들은 8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예비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중단하는 것처럼 자신들도 선거운동을 중단하라. 특히 의정보고회 등 의정활동 역시 자숙하는 차원에서 중단해야 한다.


하나, 여·야 국회의원들은 선거구 획정문제로 나라 전체를 혼란에 빠뜨린 책임에 대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하나, 만약 8일까지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을 경우 중앙선관위는 어떤 형태로든 정치 신인이 공정하게 선거운동과 4.13 총선을 치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하나, 정치 신인들의 등장을 막기 위해 자기 이익만 챙기는 국회의원들에게 선거구 획정문제를 다시 맡겨선 안 되기 때문에 앞으로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를 외부 전문가가 중심이 된 기구로 반드시 개편해야 할 것이다.

 

제20대 국회의원 대구 북구을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조영삼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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