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관음동 방위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 열려

11대 김익연 회장 이임, 12대 이덕기 회장 취임

20160117일 (일) 14:52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관음동 방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이명옥 주민자치위원장, 박쌍도 동장, 김현철 관음동대장, 김철숙 여성예비군 대장, 황영만 구의원, 이동욱 구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음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었다.

 

 


내빈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조동호 총무의 2015년 사업내용 경과보고가 있었고, 신입회원 2명에 대한 박쌍도 동장(의장)의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이어서 이임하는 김익연 회장과 김미옥 부회장이 여단장 감사장을, 박종학 부회장과 조동호 총무가 북구 대대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 박인규 고문, 김장대 고문이 공로패를, 이재우 최영호 회원이 우수회원 감사패를 받아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익연 회장은 “2014년 1월 1일부터 회장직을 맡아 수행해 오면서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돕기 바자회 행사, 6·25 참전 용사 기념비 행사 등 많은 일들을 대가 없이 수행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해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회원의 한 사람으로 관음동 방위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간을 회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대 김익연 회장으로부터 방위협의회 ‘기’를 인수받은 12대 이덕기 신임회장은 “이임하는 김익연 회장의 지도력이 관음동 방위협의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참석자들은 이임하는 김익연 회장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덕기 회장은 “자신도 노력하여 관음동 방위협의회가 한 단계 더 격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관음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995년 7월 1일 발족하여 참전용사 복지 향상과 6·25 관련 행사 주최,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관음동 지역의 방위와 발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중추적인 단체로 자리 잡았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동정
  • 이전
    이전기사
    최인철 의원, 지방분권 개헌 촉구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