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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의원, 오늘 대구북구을 총선 예비후보 등록

20160124일 (일) 15: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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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의락(대구북구을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이 25일 오전 11시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본격적인 시작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지난 3년 대구 북구에서 최선을 다했다. 칠곡·강북 주민과 대구시민의 선택을 당당히 요구하고자 한다. 새는 한 쪽으로 날 수 없다. 견제와 균형을 통해 대구 발전 재도약을 이뤄내야 한다. 깃발만 꽂고 일 안해도 당선되는 정치악습을 종식시키겠다. 야당이 민생이다. 야당이 있어야만 가능한 ‘진짜 먹거리’,‘진짜 볼거리’가 넘쳐 자본과 행복이 넘실대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 취직이 잘 되는 세상과 돈 잘 버는 동네를 만들어 가족행복과 교육복지가 업그레이드되는 지역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대구가 30년간 안 해본 것을 이제 할 때가 됐다. 바로 야당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다. 이는 대구 북구의 미래를 담보할 필살기다. 그렇게 되면 우리 칠곡·강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가 될 수 있다. 앞으로의 일정도 최선을 다해 야당이 있어 새로운 꿈을 꾸는 칠곡·강북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구 ‘유일’ 야당 국회의원인 홍 의원은 3년 전 이사와 함께 지역사무소를 열고 야당의 험지라 할 수 있는 대구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구암동 고분군 발굴이 대표적 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고분 발굴과 연계한 운암지, 옻골동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100년 먹거리, 100만 관광객 시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야당의원으로서 대구경북 예산 확보를 위해 당을 초월한 노력으로 ‘지역예산 지킴이’라는 수식어도 갖게 됐다. 대구 숙원 사업인 취수원 이전 공론화, 운암지 산책로 및 관음중앙로 확장, 매주 토요일 민원의 날 개최, 팔달육교 리모델링 등 크고 작은 의정활동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형준 기자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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