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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정 경험 바탕으로 화합과 통합의 뿌리 내릴 것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대구 북구을 출마 선언

20160131일 (일) 14: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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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지난 달 28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구 북구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두우 전 수석은 출마기자회견문에서 “분열과 정쟁으로는 우리에겐 미래가 없다”고 지적하며 “과거 정권과 현재 정권의 화합과 통합을 통해 미래의 대구,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25년간의 언론인 생활을 통해 얻은 건전한 비판의식과 균형감각 그리고 4년여의 청와대 근무를 통한 다양한 국정경험을 대구 지역 발전은 물론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김두우 전 홍보수석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정치부장, 수석 논설위원을 거쳐,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기획관리실장, 홍보수석 등을 두루 거쳤다. 기자 시절, 박종철 고문치사사건특종보도로 한국기자상, 한국참언론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실록 박정희 시대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회고록을 총괄집필하기도 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태전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설날 이후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이 행사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참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형준 기자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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