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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을 동네별 역사·현안 담은 카드뉴스 공개

20160131일 (일) 14: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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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북구을 홍의락 국회의원이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라는 취지의 카드뉴스를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홍 의원의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제작한 카드 뉴스는 북구을 지역 법정동인 ▲관문 ▲관음 ▲구암 ▲국우 ▲동천 ▲무태조야 ▲읍내 ▲태전1 ▲태전2 등 9개 동별로 나눠져 있다. 동별 13장~17장씩으로 구성했다. 각 동별 유래는 물론 법정동 소개, 유래, 주요 기관과 시설, 주요 특징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홍 의원이 꿈꾸고 있는 의정활동은 물론 각 동별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읍내동은 칠곡·강북지역에서 가장 유서 깊은 동네인 것을 강조한 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조화로운 개발을 강조했다. 구암동은 북구지역 23개 법정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임을 내세운 뒤 함지산과 운암지, 함지공원 등 자연이 준 혜택, 구암동고분군 발굴 등 미래 발전적인 모습을 제시했다.


제작한 카드 뉴스는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북구을 지역 각 동의 유래는 물론 역사, 현안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홍의락 의원은 “카드 뉴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북구을 지역을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북구을 지역의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카드 뉴스를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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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국정 경험 바탕으로 화합과 통합의 뿌리 내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