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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의원,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전 돌입

현역의원 모두 예비후보 등록, 총 8명 예비후보 각축전 예상

20160214일 (일) 14: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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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국회의원이 2월 15일(월) 제20대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할 것으로 밝히면서, 북구을 선거구에서는 지난 1월 25일 등록한 홍의락 국회의원을 포함한 총 8명의 예비후보자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서 의원은 15일 대구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같은 날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공천 신청도 접수할 예정으로, 별도의 개소식이나 출마선언식은 치르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 의원은 “아직 국회에 산적해있는 여러 민생 법안 처리는 물론 선거구 획정까지도 마무리되지 않아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에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공천신청 절차가 시작된 만큼 더 이상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는 것은 오히려 북구민들께 도리가 아니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주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겠다.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로 처음 17대 국회에 입성해, 주민 여러분의 기대를 얻어 전국 2위의 득표수로 18대 국회 지역구 의원이 되었다. 이어 19대 국회에는 대구지역 최다 득표라는 영예 속에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또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그동안 북구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북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 이와 더불어 ‘50사단 이전’과 같은 북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을 선거구에는 14일 오전 11시 현재 새누리당 소속 조영삼, 주성영, 황영헌, 이종화, 김두우 예비후보가 등록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예비후보, 정의당 조명래 예비후보 등 총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태이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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