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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선언 이후 첫 일정은 ‘민원 해결’

20160228일 (일) 14: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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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가 지난 25일(목) 탈당 기자회견 직후 첫 일정으로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에서 홍 예비후보는 지난해 버스노선 개편 이후 제기된 교통민원 해결과 화물차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지역 민원 해결을 요청했다.

 

기존 427번 노선 폐지로 북구 읍내동 주민들의 통학과 이동이 상당히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708번의 회차지를 대중금속공고까지 연장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해당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버스를 타고 노선 점검을 하기도 했다. 또한 북구을 지역의 숙원 사업인 화물차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 당부했다.

 

홍 예비후보는 “탈당 선언 후 심경이 복잡했지만, 주민과의 민원 해결 약속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권 시장의 긍정적 검토 답변을 받아냈다. 오로지 북구을 주민행복만을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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