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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20대 국회 개원 각오 밝혀

“여야 긴장 요구하고 협치의 마중물 역할 할 것”

20160530일 (월) 14: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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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의락(대구 북구을) 의원이 20대 국회 개원을 맞아 각오를 밝혔다.

 


 

 

홍 의원은 “대한민국 사회문제의 근본 원인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로 진단할 수 있다. 지역 간, 세대 간, 계층 간, 동서 간, 남북 간 갈등의 격차 역시 이 원인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대구 경제의 어려움도 이 범주 안에 포함된다. 무소속으로서 여야의 긴장과 고민을 요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진정한 협치(協治)의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특히 대구경북의 발전을 “동료 의원과는 물론, 정부,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가치 창출 위한 행동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담론을 공유하고 실현가능한 해법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선이지만 ‘지역구 초선’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며, 19대 국회를 반면교사하고 반성과 성찰을 통해 국회가 진정한 국민의 봉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낮추겠다.”라고 강조했다.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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