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하병문)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대구과학대학교와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후원 전달식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구과학대학교사회봉사센터 주관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지난 3일 북구 팔달동에서 열렸으며, 2004년부터 12년동안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후원과 보일러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북구의회 하병문 의장과 대구과학대학교 학생 50여 명은 지역 이웃 10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하병문 의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단체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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