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소년보호위원 대구소년원연합회는 14일 문화컨벤션센터에서 연합회 월례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전임 강갑조 회장(55세, 대화광학 대표)은 2년간 연합회를 이끌면서 연합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비행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7년 취임하는 류세락 신임회장(57세, 선미식당 대표)는 전임 회장의 업적을 이어 청소년 비행예방 및 대구소년원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실천하며, 법무부 위촉 단체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성칠 대구소년원장은 신임 류세락 회장과 소년보호위원 임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달하며 비행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