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 공헌 대상 수상

2020년 09월 18일 (금) 16:32 입력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 공헌 대상’의 지방자치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9월 18일 밝혔다.

이번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 공헌 대상 수상은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기업,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널리알리기 위해 개최되었고, 각 기관의 DB 및 전문가들의 추천과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북구청은 도시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녹색도시 조성,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질 도심재생, 사고없이 안전한 북구, 경제도시 북구, 행복한 노후도시, 미래를 책임질 명품 교육도시를 추진하겠다는 구정 목표 아래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의 관광메카 추진과 운암지 수변공원 및 지난해 사적 제544호로 지정된 구암동 고분군과 팔거산성 개발을 통한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는 일상 속 녹색도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경북도청터 일대를 ICT산업을 기반으로 한 대구형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고, 도청터 종합개발을 통해 첨단과 역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올해 부서 신설 및 ‘행복이 숨쉬는 첨단문화 놀이터 – THE SMILE CITY’를 기본 구상으로 하는 용역 진행 등 북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온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구의 발전을 위해 단합된 힘과 헌신을 보여주신 구민 여러분들 덕분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정발전과 중단없는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힘든시기 다 함께 힘을 합쳐 한층 더 건강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8월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개최한 ‘2020년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지방자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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