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제30회 북구민상 수상자 선정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순미씨 수상

20200928일 (월) 15:37 입력 20201008일 (목) 11:44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9월 25일(금) 구청 소회의실에서 북구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순미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 사회봉사효행 부문 수상자 윤순미씨.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사회봉사효행 부문에만 2명이 추천되어 그중 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 윤순미씨(만 60세, 여)는 현재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우리나라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던 새마을운동에 20여년간 참여하면서 도시지역의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10년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제공, 매년 소외계층 김장나누기 및 밑반찬 나눔, 다문화가정 방문 한국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방문상담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서 경로당, 학교 등 감염취약지 방역활동, 취약계층 손소독제 지원 등을 펼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북구여성단체협의회, 북구보육정책위원회, 북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왕성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주민과 동행하는 주민자치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랜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오신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이겨내고 현재의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는 데에는 수상자를 비롯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다.”며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북구민상은 명랑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효행, 문화체육예술, 교육과학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그 공적이 뚜렷한 숨은 일꾼을 찾아 45만 북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제30회를 맞는 올해까지 3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구민상 시상은 매년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하였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에는 축제가 취소되어 11월 중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 이전
    이전기사
    북구청, 행복북구 통합 가족센터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