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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공무원봉사회, 따뜻한 연탄나눔 훈훈

20201123일 (월) 11: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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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공무원봉사회(회장 복지국장 위연선)는 11월 21일(토) 고성동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탄기부와 자원봉사가 급감한 상황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청 공무원봉사회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1,000장을 기탁하고 봉사회원들이 고성동 3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위연선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연탄수급 세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무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나누리, 다사랑, 참사랑 3개의 공무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농촌일손돕기 연합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각 봉사단별로 사회복지시설과 대구노숙인지원센터 등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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