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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가톨릭병원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돼

20210104일 (월) 10:59 입력 20210120일 (수) 11: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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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지난해 1231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을 관내 최초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의심환자와 일반 상기도 감염환자를 구분해 진료하는데,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을 통한 환자 간 감염뿐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 간 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접수·수납, 진료실, 검체 채취실, 방사선실, 주사실 등 주요시설과 함께 공간분리, 음압설비, 비말차단 시설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평일(09:00~17:00), 토요일(09:00~12: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30분까지이다. 칠곡가톨릭별원 예약문의 전화는 053-320-2500(2096).

 

배광식 구청장은 코로나19 관련 비상상황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이 관내에 설치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칠곡가톨릭병원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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