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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년, 내-일을 두드리다!

20210611일 (금) 17: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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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전문 멘토링을 통한 북구 청년의 일 경험과 지역 자원의 활용가능성을 접목한 「북구 청년 창작 학교」사업을 시작한다. 

“청년 북소리:내-일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시행하는 「북구 청년 창작 학교」는 나의 일을 배우며 나의 내일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멘토)와의 창작 워크숍 형식으로 함께 일을 배우고 결과물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북구에서 첫 시행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대회’인 「청정 북소리」에서 제안한 사항 중의 하나로서 일방적인 가르침보다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멘토에게 배우면서 교류할 수 있는 청년의 제안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북구 청년 창작 학교」는 광고기획, 굿즈, 길드로잉, 문화기획, 영상 등 총 5개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멘토와 총 5회의 워크숍을 통해 현장을 체험하게 되며 활동공유회를 통해 북구와 청년을 알릴 수 있는 결과물을 발표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9일까지이며, 학과별 6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청년 북소리 사업은 청년이 제안한 내용이 북구 청년정책으로 반영된 첫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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