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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북구 평생학습박람회」 성료

9월 24일 ~ 9월 25일 산격대교 일원서 진행...5만여명 현장 찾아

20220927일 (화) 12:42 입력 20220929일 (목) 06: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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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금호강 산격대교 일원에서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북구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와 연계하여 열린 이번 박람회는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북구」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교육기관, 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및 강사 등이 참여해 총 21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의 정보와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1개의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프리저브드 액자 만들기, 나무 오카리나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모스 캘리그라피, 타로상담, 전통 놀이 등 참여자가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체험이 이루어져 참여자들로 크게 붐볐으며, 이 밖에도 만학도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로 채워진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시화전, 포토존도 운영하여 박람회 현장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평생학습박람회인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배우고 나누면서 평생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라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평생학습 일등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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