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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북구 대학 연계 도시재생 스튜디오’ 성공적으로 마무리

20221110일 (목) 11:24 입력 20221110일 (목)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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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9일(수) 북구 보훈회관에서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 협업 사업인 ‘2022년 북구 대학 연계 도시재생 스튜디오 성과공유회’행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알렸다. 


‘2022년 북구 대학 연계 도시재생 스튜디오’는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주최하고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와 협업하여 주관한 프로그램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대구광역시 북구청,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 참가자, 지도 강사가 한자리에 모여 팀별 최종결과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북대학교 재학생 29명과 지도 강사 9명이 참여해, 6주간의 과정을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 해결해보는 스튜디오 수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발표의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응답하라 3공단’(조장 이영민 외 6명)팀이 선정됐고, 우수상으로‘노.하!’(조장 우홍식 외 5명)팀, 장려상으로 ‘하중도로 노곡(놀러)오세요!’(조장 진원혁 외 8명)팀, ‘칠성사이다’(조장 박민석 외 6명)팀이 선정되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관련 전공학과 대학생들이 북구에 대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봉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2022년 북구 대학 연계 도시재생 스튜디오는 북구에서 처음으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이번 스튜디오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추후 북구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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