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제9대 초선의원 7명으로 결성된 의원공부모임 연구단체인 북구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시현)는 12월 1일(목)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최종보고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따라 현재 인구정책팀 청년담당을 청년정책과 또는 구청장 직속 청년정책담당관 체제로 전환하여 효과적인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성하는 등 전담인력을 배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북구의 청년정책의 비전은 ‘자립적ㆍ포용적ㆍ민주적 북구청년’으로 설정하고, 북구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실태 조사실시와 구 산하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였다.
청년기본법과 북구 청년기본조례 검토를 통하여 청년기본법과 북구 조례와의 체계 및 적합성 검토, 주요 지자체 청년기본법 조례 제정 및 시행 비교 ․ 분석 청년기본조례 개정 소요도출에 대하여 토론을 나누고 정책제언과 청년기본조례 개정안을 의원발의할 것을 밝혔다.
최종보고회를 마친 후 청년지원센터를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경남 통영시‘통영청년세움’플랫폼센터를 방문하여 견학과 청년정책에 대한 현황 청취, 경남 창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주거지원 시설인 거북이주택 현장견학도 있을 예정이다.
김은수 기자